강남제이비뇨기과

Answer
PCR(종합효소 연쇄반응)검사는 어떤 세균의 DNA(유전자)를 증폭해서 정확한 원인균을 규명하는 진단법을 말합니다. PCR검사를 하면 이전의 배양검사에서는 알수 없었던 균주를 확인해 낼 수 있으면, 이전에 요도염만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클라미디이나 우레아플라스마 같은 균들도 전립선 액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진단에는 최근 PCR검사의 중요성이 점차 커저가는 이유는 더 적절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PCR검사를 이용해 균주가 확인되면 가장 효과적인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일정기간 치료 후 치료의 결과판정도 PCR검사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전립선의 진단에 매우 유용한 검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