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이비뇨기과

Answer
이와같은 증상은 성병 중 가장 흔한 요도염이 전위되어 발생하는 만성전립선염이라는것입니다. 이는 비뇨기과 환자의 30～40% 정도를 차지할 만큼 매우 흔한 병입니다.
이 병은 과음이나 과로시 더욱 심해지는데, 요도 통증, 빈뇨, 잔뇨감, 하복부나 회음부의 둔통과 고름과 같은 요도 분비물이 나오게 됩니다.
만성전립선염은 전립선액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이 쉽습니다. 하지만 진단이 쉬운 반면 항생제나 치료약을 전립선 내로 투입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완치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다행이도 만성 전립선염은 합병증과 전립선암 등으로 발전되지는 않으며, 배우자에게 전염되거나 자녀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우선 정신적 불안감이 심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떨처 버려야 하며, 과음, 과로 등에 주의하셔서 자신에 대한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또 적당한 운동과 온수 좌욕 등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성행활은 할 수 있으나 과격한 관계는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