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이비뇨기과

Answer
결론적으로 당뇨병 환자에게 성생활이 안좋다는 생각은 지나친 기우일 뿐입니다. 물론 당뇨나 고혈압 등은 치료기간이 매우 길고, 특히 당뇨의 경우 합병증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친 육체적인 활동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생활을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간혹 당뇨로 인해 성관계를 가질 경우 식이요법이나 약 등으로 인해 체력이 떨어지고, 정력이 저하된다고 하시기도 하는데, 이는 심리적인 강박관념이 주 원인입니다. 질병이 있더라도 이를 잘 관리해서 성생활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지 않고,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삶의 탄력을 유자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또 사정행위를 줄여가며 관계를 유지하면 환자의 정서적 안정이나 만족감이 신체의 면역을 크게해서 오히려 질병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