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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박천진의 남성 upgrade_57 성적으로 흥분시키는 ‘향기의 힘’
출처: 한경비즈니스 날짜: 2011-07-20 17:22:28 조회수: 5503





모든 사람은 각기 다른 냄새를 가진다. 목소리나 손바닥의 지문처럼 자기만의 냄새 지문(Ordor Print)이 있다. ‘좋은 냄새로 누군가를 이끌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후각 전문가들은 “그렇다”고 답한다. 여성이 매력적인 남자를 만났을 때 그 남자의 냄새가 좋아지게 될 것이고, 쉽게 로맨스에 빠지게 하는 마력이 있다.

인간은 유독 향기의 매력에 민감하다. 남녀가 이유도 모르게 순간적으로 끌리는 데는 페로몬 향이 콧속의 ‘서골코기관(VNO)’이라고 불리는 페로몬만을 감지하는 제2의 후각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돼 무의식적으로 성적 본능을 자극, 호감이 생기게 한다는 학설도 나와 있다.

2004년 노벨 의학상은 바로 인간이 냄새를 어떻게 감지하고 기억하는지를 밝혀낸 공로로 미국의 리처드 액설(58)교수와 린다 벅(57·여) 박사가 수상했다. 노벨 의학상 선정위원회는 “이들의 연구로 인간의 감각 중 가장 오랫동안 수수께끼로 남아 있던 후각의 비밀이 밝혀졌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들 교수는 해부학적 증거를 제시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향기가 실려 오면 코의 능선 바로 옆에 있는 비강 내 조직 속의 수천 개의 후각 수용체에 포착된다. 신경망의 수용체는 자극을 후각망울(olfactory bulb)로 보내고 천연의 데이터를 가공해 다양한 뇌의 부위인 변연계로 보낸다.

이곳이 바로 인간의 감정과 성적 욕구를 최종적으로 조절하는 곳이다. 오감 중에서 후각이 변연계에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은 호흡할 때 이 부위로 직접 냄새 분자가 날아오기 때문이다.

또한 후각은 시각이나 청각보다 뇌의 훨씬 깊은 곳에 전달되는 감각이므로 좋은 냄새는 다른 오감보다 자극이 오래 지속되고 강도도 높게 변연계를 자극한다. 또한 냄새 분자를 최종적으로 감지하는 후각 수용체는 1000여 개의 특별한 후각 수용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냄새를 기억할 수 있다.

후각의 비밀 밝혀지다

좋은 냄새를 맡으면 더 좋은 감정을 갖게 된다고 후각 전문가들은 말한다. 병의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후각을 잃게 되면 단순히 향기로운 장미향이나 우아한 재스민 향을 맡지 못하는 불편함 이상으로 인간을 괴롭히게 된다.

미국 시카고 후각·미각치료연구재단의 앨런 휘시 박사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18~64세 남성 31명을 대상으로 계피 롤빵 냄새가 페니스로 가는 혈류의 양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냄새 조합도 제시했는데 도넛과 검은 감초의 조합은 32%, 라벤더와 호박 파이의 조합 향은 무려 40%나 음경의 혈류량을 증가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인류는 수천 년간 향수를 ‘병에 든 섹스’라고 불러왔다. 달콤한 향기를 통해 성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미국 젊은 여성들이 매년 수십억 달러를 소비한다는 사실은 남성들에게서 충분히 이해될 만하다. 향기는 모든 분위기를 페니스의 혈류로 몰고 가는 마력을 갖고 있다.

후각을 잃으면 성적 기능도 잃게 된다. 신체적 여건이 출중하지 못해 시각과 청각 자극이 여의치 않더라도 몸 냄새 관리를 잘하면 애인에게 충분히 호감을 주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