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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박천진의 남성 upgrade_56 소변 색깔과 내 몸의 건강 상태
출처: 한경비즈니스 날짜: 2011-07-20 17:07:08 조회수: 5279







성인이 하루에 배출하는 소변의 양은 1000~1500cc이고 방광은 보통 500cc 정도의 소변을 담아둘 수 있다. 한 번에 200~300cc씩 내보내고 하루 6~8회 정도 소변을 본다. 하루 소변의 양은 500cc 미만으로, 적으면 심한 탈수와 요로폐색·급성신부전 등을, 반대로 3000cc 이상으로 많으면 다뇨증으로 신장이나 내분비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소변 색깔로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데, 소변 색깔은 유로크롬이란 노란색 색소의 함유량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무색에서부터 맥주와 같은 진한 황갈색까지 다양하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구토 또는 설사 등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면 체내에 물이 부족해져 신장에서 수분의 재흡수 횟수가 늘어나고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는 물의 양이 줄어 소변이 진해진다.

소변을 맨눈으로 보아서 갈색이나 붉은색을 띠면 혈뇨를 의심해야 한다. 대개 1000cc의 소변 속에 1cc 이상의 혈액이 섞이면 눈으로 관찰되는데, 그 이하는 ‘현미경적 혈뇨’로 소변 검사상에서만 나타난다.

대개 감기약이나 설사약 따위를 먹었을 때 일어날 수 있고, 때론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도 일시적으로 혈뇨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통증 없이 진한 혈뇨가 나올 때는 신장암이나 방광암을 의심해야 한다.

소변이 붉다고 모두 혈뇨는 아니다

소변이 붉다고 해서 모두 혈뇨는 아니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맑고 투명하고 지린내가 나야 정상 소변이다. 소변이 탁하고 톡 쏘는 듯한 암모니아 냄새가 나면 세균 감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세균에는 소변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시키는 효소가 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소변은 맑고 투명하지만 인산을 많이 함유한 고기나 야채를 많이 섭취하면 혼탁해지기도 한다. 이는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요산이 많이 들어 있는 탁한 소변은 통풍(Gout) 증상의 하나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요로감염증 등 세균에 감염돼도 탁한 소변이 자주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마치 비누를 푼 것처럼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난다면 단백질 성분이 소변에 함유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백뇨가 나타나는 것은 사구체에서 단백질이 새어 나오는 사구체신염과 세뇨관에서 재흡수가 되지 않아 세뇨관 질환으로 나뉘는 질환으로 비뇨기과가 아닌 신장내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소변의 이상은 자체의 병이라기보다 병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의 이상 신호를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소변을 주의 깊게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소변의 색깔과 냄새, 거품, 혼탁도, 양과 배뇨 횟수 등을 스스로 관찰하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소변을 유지하는 방법은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다.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피하고 동물성보다 식물성 단백질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라면 소금 섭취량을 하루 6g 미만으로 제한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