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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박천진의 남성 upgrade_55 중년의 불청객 ‘남성 갱년기’
출처: 한경비지니스 날짜: 2011-06-24 14:00:44 조회수: 4995







흔히 중년의 불청객이라고 불리는 여성 갱년기는 50세를 전후로 폐경이 되면서 안면 홍조, 발한 및 성욕 감퇴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비해 남성 갱년기는 40~ 50대 이후부터 남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해 여성처럼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남성 갱년기는 가장으로서 가족의 행복을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당신에게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이지만 바르게 알고 대처만 잘한다면 잠시 앓고 간 감기처럼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남성에게도 여성의 갱년기와 같이 호르몬의 이상으로 생긴다고 해서 이것을 남성 갱년기라고 부른 것은 1993년부터다. 남성 갱년기를 쉽게 정의하면 노화 현상으로 남성호르몬이 감소돼 중년 남성들에게 신체적 변화와 함께 심리 상태 및 대인 관계 등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남성 갱년기는 여성과 달리 급격한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서서히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남성호르몬은 30세를 전후로 해마다 1%씩 감소한다. 다시 말해 여성은 50세를 전후해 폐경이 오지만 남성은 20여 년 동안 천천히 갱년기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중년 이후 대부분의 남성이 온순해지고 가정적으로 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남성호르몬의 부족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온다. 먼저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을 생성하는 고환의 특정 세포의 수가 줄고 세포 기능이 감소하고, 또한 뇌의 뇌하수체에서 분비하는 황체호르몬이 감소돼 남성호르몬 감소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여성호르몬이나 성호르몬 결합이 증가해 체내에 사용 가능한 남성호르몬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상대적 남성호르몬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호르몬의 증가에 따른 상대적 남성호르몬 결핍은 비만, 간기능 저하, 아연(Zn) 결핍, 과도한 음주, 이뇨제, 항우울제, 위장약 등의 과다 사용 및 기타 환경호르몬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한다. 남성 갱년기의 특징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대표적으로 성욕 감소와 발기부전, 특히 야간 발기부전과 지적 활동, 공간지각 능력 감소, 피로감, 우울증 및 분노 등을 동반한 감정의 변화와 불안전성이 나타나며, 근육량과 근력의 감소를 동반한 체지방량의 감소와 체모의 감소, 그리고 골밀도의 감소에 따른 골다공증과 복부 비만이 나타난다.

중년 남성들이 남성 갱년기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과도한 음주,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이다. 과중한 업무와 잦은 회식,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은 남성 갱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중년 이후의 적극적으로 마음의 평정과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또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그리고 콩류의 식품을 많이 섭취하며, 비만은 남성 갱년기뿐만 아니라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체중 조절과 마찬가지고 규칙적인 운동은 남성 갱년기 예방과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인생을 활기차게 해준다. 수영, 자전거 타기, 빠르게 걷기 등 유산소운동은 혈압·혈당·체지방량을 감소시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