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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박천진의 남성 upgrade_49 ‘시간과 정성 필요한’ 정관 복원 수술
출처: 한경비지니스 날짜: 2011-05-11 12:17:55 조회수: 4690



세상일은 정말로 알 수 없어서 정관 수술을 한 남자가 이혼하거나 배우자를 잃고 나서 새 파트너가 생기거나 상대적으로 드물지만 늦둥이를 원할 때 정관 복원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정관이 절제된 것을 다시 소통하기 위해 비뇨기과를 찾는 남성들이 대략 2~6%에 이른다. 복원하는 수술은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정관 복원 수술에 대한 수술 경험이 많은 노련한 전문의가 수술한다면 상대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외래진료실에서 5분 만에 하는 정관 절제술과 달리 이 수술은 최소한 하루는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

즉 아침에 입원해 오전에 수술하고 오후에 퇴원하는 일명 ‘낮 병동 입원’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수술은 국소마취와 수면 마취로 하는데, 필요에 따라서는 음낭과 회음부에 대한 선택적인 마취가 가능한 말안장 마취(Saddle block)를 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 시간은 보통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매우 정교한 미세 수술 기술이 필요하다. 미세한 수술 방법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면, 혈액 분포가 왕성한 정관의 단면을 찾는 것이 수술 성공의 첫 단추다. 만약 혈관 분포가 거의 없거나 엉성하면 다시 혈관 분포가 왕성한 정관 단면을 찾아야 한다.

정관 복원 수술은 볼펜심만 한 작은 직경의 두 개의 파이프 구조물인 정관을 정액이 새지 않게 하는 파이프 연결 작업이다. 연결 작업에 사용하는 실은 정관을 잇기 위해 개발된 비흡수성 나일론 실을 사용한다.

이 실을 조작하기 위해서는 일반 수술 기구가 아닌 미세 수술 기구(Micro-set)를 사용해 보통 한 쪽에 12회의 단매듭 봉합을 하게 되는데, 전체로는 24회를 봉합하게 된다. 필자의 클리닉에서는 도플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관의 절제된 부분인 정관 결절(nodule)의 혈관 상태를 확인해 건강한 정관 단면을 비교적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일단 건강한 정관 단면이 확보되면 그다음부터는 정성을 다해 이어 주면 되므로 일사천리다. 또한 수술을 위한 음낭 피부의 절개창이 약 0.5~1cm 정도 미만이므로 환자에게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함이 상당히 줄어든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복원 수술이 시행됐다고 하더라도 수술 받은 남성의 생활 패턴, 식생활 환경, 고환의 건강 상태, 정관 수술의 기간 등에 따라 건강한 정자가 배출될 확률이 결정된다.

보통 1회 사정액이 2ml 이상이면 정상으로 간주하고 임신을 위해서는 정액의 양보다 건강한 정자의 개체 수, 이상 정자의 비율, 정자의 활동성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정자의 활동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흡연, 알코올 섭취, 인스턴트 음식 섭취다. 또한 사우나나 반신욕을 하면 고환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술 후 가벼운 샤워는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하지만 수술 후 적어도 4~6주간은 이른바 꼭 끼는 팬티를 입어야 한다. 이것은 음낭을 흔들리지 않게 하면서 고환을 몸통 가까이 밀착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만일 2개의 새로운 정관 연결 부위에 장력이 실린다면 연결 부위가 벌어져 수술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수술 후 한 달 뒤 연결 부위가 어느 정도 아물면 정액 검사를 실시한다. 3개월, 6개월 후 그렇게 세 차례 실시해 사정된 정액 안의 정자의 숫자·운동성·모양에 대해 확인되면 수술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후 임신이라는 최종적인 목표를 향해 또 나아가는데, 보통 60~70%가 수술 후 아이를 갖게 되고 수술 후 수개월 안에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