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정문기)가 ‘전립선비대증’ 예방·관리법 알리기에 나섰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회장 진길남)와 함께 블루애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비뇨기과’ 프로그램을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비뇨기과'는 전국의 노인복지회관·보건소 등에 비뇨기과 전문의가 찾아가 전립선비대증의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하는 교육 프로그램.

정문기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은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상부터 대부분의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소변보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등 남성 삶의 질 저하의 주범”이라며 “4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자신의 전립선 크기를 점검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비뇨기과’ 강좌에 참가하고 싶은 전국의 노인복지관·보건소·평생학습관 등의 기관은 블루애플 캠페인 사무국(02-318-2260)으로 신청하면 된다.